카리타스 다하우 작업장에서는 60명의 지적 장애인과 정신 장애인, 40명의 비장애인이 팀을 이루어 함께 일한다.
카리타스 작업장의 경쟁력은 체계적인 직업 교육과 철저한 품질 관리에서 나온다. 카리타스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은 작업장 내 직업 학교에서 2년 동안 사전 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의 교육비는 전액 노동청에서 지원한다. 장애인들은 직업 학교에서 자신의 적성 및 장애 유형에 적합한 기술을 찾아내 이후 자기가 선택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또 카리타스 작업장에는 각 분야별로 마이스터가 있어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한다.
작업은 조립,포장,가공,목공,금속,금형,전자의 7개 분야로 분류되어 있다. 작업 분야별로 마이스터와 그룹장이 있고, 1명의 마이스터 아래 20명의 장애인이 일한다. 마이스터는 교육 훈련과 기술 전수,그룹장은 장애인의 어려움과 작업 성과 파악을 담당한다.
간혹 근무자들이 업무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럴 때는 그룹장이 가족과의 전화 통화를 주선해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일찍 퇴근하도록 해서 작업자의 상태에 맞게 일과를 조절해 준다
카리타스 작업장의 근무자의 60퍼센트는 주 40시간을 일한다. 나머지는 장애 정도에 따라 근무 시간이 더 짦다. 주 20시간 일하는 사람은 20퍼센트 정도 된다. 일과는 오전 7시30분에 시작해 오후 3시45분에 끝나고,작업을 마친 후에는 대개 취미 활동을 한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업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일하는 사람이 즐겁고 작업 성과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시도가 가능한 것은 전체 수익의 75~80퍼센트를 바이에른 주정부와 노동청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업장의 다양한 시도를 뒷바침하는 든든한 사회적 지원이 있기에 카리타스 작업장에서는 일하는 사람의 개성과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거나 독립생활이 불편한 지적 장애인들에게는 작업장에서 숙식을 제공한다. 출퇴근 근무자는 셔틀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카리타스에서는 한 달에 한번 야외로 소풍을 가고 생일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을 다진다
카리타스작업장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융화되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제공하는독일 장애인 정책의 현상을 볼 수 있다.
장애 유형에 따라 가능한 작업군을 분류해 관리하면서 2년 동안 국가가 책임지고 직업 훈련을 한다.
카리스트에서는 작업장 내 직업 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장애인에게 적성 검사 결과에 따라 일터를 제공한다.
'장애인 천국의 나라 > 재활 작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간덴 엘하트 (1) | 2023.01.19 |
|---|---|
| (일본) 다이킨 선라이즈 셋쓰 (0) | 2023.01.17 |
| (일본) 스완 베이커리 (0) | 2023.01.16 |
| (오스트리아) 레벤스힐페 (0) | 202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