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준의 공장 옆에 신축한 3층 철제 건물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화장실과 세면대 등 주요 벽면의 하단을 쇠붙이로 마감해 휄체어와 자이 등이 부딪혀도 훼손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엘레비터 내부에는 타고 내릴 때 문이 천천히 열리고 닫히도록 조작하는 버튼이 별도로 달려 있다. 시각 장애인이 주로 근무하는 3층에는 복도 바닥에 빨간색 선을 그려 저시력 장애인 직원의 공간 변병과 이동을 돕는다.
다이킨 작업장의 종업원 수는 2010년 10월 기준 91명으로 이 가운데 장애인이 85명이다. 신체장애30명, 청각 장애27명, 지적장애18명, 정신장애9명,시각장애1명이 일한다. 장애 정도로 따져 중증 장애인은 85명 중 61명이다.
일하는 사람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처 작업을 하는데, 모기업인 다이킨공업에서 방주한 에어컨 조립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 밖에 유압 윤활 장치 부품 가공*조립, 전기 부품 조립, 기계 부품 조립, 불소 화학제품 제조, CAD도면 작성이 주요 작업 내용이다
"장애인 직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작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예컨대 청각 장애인을 배려해 전 직원이 수화를 배워 의사소통을 하자는 제안도 직원이 낸 것이라 한다
이 회사는 또 직원을 계랑, 라인 리더 등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등용한다. 신체장애인 6명, 청각장애인 4명, 시각장애인 1명이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회사의 자랑거리다. 수화 교육 이외에도 가스 용접, 환경 ISO, 냉매 회수와 같은 분야의 자격증 및 인증을 취득 하도록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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